[프라임경제]‘2007핑크리본 캠페인’이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남문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서울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5월 광주, 6월 대전, 9월 대구에 이어 올해 다섯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한해동안의 대장정의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화려한 핑크빛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번 서울대회에는 1만여 명 가량의 참가자들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를 핑크색으로 물들이는 진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전속모델 김태희씨(‘헤라’ 브랜드 모델), 조인성씨(‘라네즈 옴므’, ‘미쟝센’ 브랜드 모델), 문근영씨(‘이니스프리’ 브랜드 모델)가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독려하고 자리를 빛냈으며, 초청가수 채연, 박현빈씨의 축하 공연 및 각종 이벤트 등 푸짐한 행사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외에도 유방질환 무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상담 후 검진 필요자에 한해 ‘맘모버스(유방암 검진 버스)’에서 유방암 무료 검진 기회도 제공했다. 본 대회의 참가비(1만원)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예방과 치료방법 개발 등에 쓰이게 된다.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인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는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을 통한 모성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한국유방암학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비가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확립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6년 대회의 경우, 5개대회 총 2만7천3백여명이 참가하여 대회 참가비 2억7천3백만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