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요금관련 민원처리 대책 마련해야

상반기 민원 처리결과 반영률은 12.7%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16 09:06:15

[프라임경제]이동통신 요금관련 민원처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유승희 의원(과기정위 간사)은 이동통신 요금 관련, 통신위원회에 접수된 민원반영비율이 굉장히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유의원은 “2006년도 민원은 3,730건, 2007년도 상반기까지의 민원은 946건 중 2007년도 상반기 결과의 경우 946건중 인정 121건, 기각 675건, 질의답변 150건으로 고작 민원에 대한 반영비율이 12.7% 밖에 안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가 가장 중요한 사안임을 감안할 때 2006년 이전 자료에서는 처리결과 자체를 분류하지 않아 파악조차 안되고 있다”며 허술하고 형식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유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인데, 현재 민원처리실에서 자체적으로 인정・기각의 유무를 현장에서 결정한다는 것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면서 “민원실 직원의 업무역량에 의문이 들고 주관적인 기준에 의해 민원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한 근거에는 10건 중 1건의 반영률을 보면 알수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신사별 민원 처리결과를 보면, SKT의 경우 5.8%, KTF 14.4%, LGT 17.5%가 인정되어 전체적으로 반영이 거의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승희 의원은 “인정과 기각의 기준이 모호하고 과거의 접수결과가 데이터베이스화 되지 않아 관리도 부실하다”면서 “철저한 관리와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전문성 있는 직원을 배치하라”고 촉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