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가 음료업계 최초로 안성공장에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품질 차별화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무균 충전화 시스템으로 생산한 ‘오늘의 차 – 혼합차 1.5L 어셉틱 페트(가격: 2,200원)’와 ‘옥수수수염차 1.5L 어셉틱 페트(가격: 2,200원)’를 16일 새롭게 출시했다.
‘오늘의 차 – 혼합차’와 ‘옥수수수염차’ 1.5L 페트는 대용량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내용물을 살균 직후 냉각해 용기에 담기 때문에 풍부한 영양이 살아 있으며 더욱 구수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여인의 아름다운 바디라인이 연상되는 디자인에 손에 잡기 편한 신용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은 무균 충전화 설비 도입을 위해 320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했으며, 총 5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10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9월 3일 OEM방식으로 국내 최초 무균 충전화 페트인 오늘의 차 3종 370ml 어셉틱 페트를 출시했던 롯데칠성은 안성공장에 자체 무균 충전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국내 음료 업체 중 유일하게 차음료를 비롯해 커피, 우유함유 제품의 품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이란 무균화 상태에서 멸균용기에 내용물을 충전하는 시스템으로, 산도가 낮아 유통과정에서 변질되기 쉬운 혼합차, 곡물차, 우유함유 제품 같은 중성음료의 품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시스템이다. 일본의 경우 1995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혼합차 및 커피의 경우 100%, 녹차의 경우 50%로 일본 음료시장에서의 어셉틱 페트 구성비는 약 34.5% 정도에 이른다.
한편 롯데칠성은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차음료와 커피음료를 개발해 향후 국내 음료시장에서 주력 시장으로 성장하게 될 차음료 및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제품 측면에서 무균 충전화 생산시스템을 통해 차음료 및 커피음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잡기 편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칸타타 어셉틱 페트도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어셉틱 페트의 품질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장에 빠른 시간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광고 및 홍보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어셉틱 페트의 특징과 장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늘의 차’ 모델인 비를 활용한 TV광고와 인쇄광고를 새롭게 제작해 집중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깨끗하게 붙어볼까?’ ‘니 입술에 닿을 거니까'라고 속삭이는 비의 멘트는 어셉틱 페트의 ‘깨끗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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