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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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09:29:54
[프라임경제]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 는 지난 4월부터 고객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하는‘크라운-해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의 사랑에 ‘예술로 승화된 심미적 가치’로 보은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크라운-해태 찾아가는 음악회’는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컨셉의 무료 클래식 음악회이다.
고객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정통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 음악회로 진행되며, 지난 4월 16일 재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됐던 1회 공연을 시작으로 오늘 10월 18일 공연까지 총 8회째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크라운-해태 찾아가는 음악회’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점이다. 익숙한 장소에서 익숙한 사람들과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고객들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다.
각각의 공연이 감상자의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음악회로 운영된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만하다.‘I Love Classic’, ‘꿈의 푸른 날개’, ‘여유(女有)의 선율’ 세가지의 부제로 분류된 음악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이라는 기본적인 틀 안에서 각각 초등학생, 중고생, 주부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돼 운영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필두로 선선한 바람이 여름내 처져있던 감성을 깨우는 가을을 맞아 고객의 마음을 달래는 각 업계의 아트마케팅이 한창이다. 그 동안 다른 업계에 비해 아트마케팅에 뜸했던 식음료 및 유통업계들이 최근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적극적으로 소비자 감성 사로잡기에 나섰다.
건강식품업체 유니베라(옛 남양알로에) 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성수동 사옥에서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유니레버 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은 지난달 15일 은 ‘립톤 티(Tea)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재즈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신세계 백화점은 매달 고객을 대상으로 ‘브런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