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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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09:15:09
[프라임경제]제일모직 FUBU(후부) 명동매장이 세계적인 건축가 Shuzo Okabe(27세)씨가 설계한 플래그쉽 매장을 표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FUBU의 새로운 어패럴 라인의 시작을 맞는, 한국 명동의 플래그쉽 스토어 디자인으로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가 격심한 명동에 있어,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 전파하면서 새로운 FUBU의 상징으로서 뿌리 내려가는 것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광택감이 있는 블랙의 작은 타일”을 사용한, 단일 소재에 의한 파사드의 표현은, 유리를 사용하고 밝게 라이트업 한 점포들이 늘어서 획일화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명동의 거리에 대해 FUBU의 변화와 새로운 아이덴티티 “Simple Design, Modern Edge, Enduring, Quality, Uniqueness-selfconfidence, Rebellion, Free Running”을 이미지 하여, 아이콘으로서 기억에 남는 임팩트를 갖는다.
입구는, 풀 오픈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거리를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거리의 일부인 것과 같은 감각으로 가볍게 들어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브랜드로서 변화를 형성하고 전파해나가고자 하는 지금부터의 “FUBU”에 대한 프로그램의 제안이기도 하며, 명동 거리의 일부로서 거리에 녹아 들어가는 것에 덧붙여, 더 많은 사람들이 “FUBU”의 아이덴티티를 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안을 들여다 보고 싶어지는 약간 어두운 조명의 1층에서는 시즌 테마나 DJ 퍼포먼스를 포함한 이벤트적인 이용을 상정하고 있고, 전부 이동 가능한 집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천장에 뚫려있는 구멍으로부터 2층의 모습을 조금 볼 수 있어, 입구부터 이어진 인상적인 조명연출과 함께 내방객을 2층으로 옮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져가면서 최대한 심플함을 유지, 앞으로의 상품 구성을 의식한 공간으로 하고 있으며, 이 공간과 함께 앞으로 더 진화해 나갈 FUBU 브랜드에 플렉서블하게 대응 가능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