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럽형 디지털방송 규격을 탑재한 내비게이션이 수출된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www.mobileapplication, 대표 배윤성ᆞ이재신)는 고정식 유럽형 디지털 방송규격인 DVB-T를 탑재한 휴대형 내비게이션을, ODM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독일 지멘스에 수출 선적했다.
수출되는 제품은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4.3인치 LCD를 장착한 모델(모델명 PN4000)과 모바일 TV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화면을 키운 5.6인치 모델(모델명 PN6000)이다.
이재신 모바일어플라이언스 공동 대표는 “차량의 최고속도 160킬로미터에서도 DVB-T를 수신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것으로, 아직 세계 주요 업체들도 DVB-T 수신 내비게이션을 개발 완료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해 ODM 공급을 시작했다는데 큰 기술적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해당제품은 EPG, 텔레텍스트(Teletext)와 같은 유럽방송의 DVB-T 기술 표준을 완벽히 지원하도록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되어 있다. DVB-T는 유럽의 디지털 방송 표준인 DVB-H, DMB와 같은 디지털 방송표준이다,
DVB-H, DMB가 모바일 환경에 맞는 표준이나 유럽의 각 나라마다 일관된 표준이 정해지지 않고 인프라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반면, DVB-T는 셋탑박스(SETTOP BOX)용 방송 표준으로 이미 인프라가 구축되어 유럽 전역에 서비스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부각, 이를 이용한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내년부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이재신 대표는 “유럽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모바일 TV는 실시간 교통 정보방송(TMC:Traffic Message Channel)과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잇는 핵심 응용기술(킬러 어플리케이션)로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채택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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