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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플러스, 구글 오픈소셜 플랫폼 채택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07 09:52:31

[프라임경제]고슴도치플러스(www.hedgeplus.net)는 오픈아이디(OpenID) 발급 및 인맥구축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인 '아이디테일'(www.idtail.com)에 구글(www.google.com)의 오픈소셜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아이디 기반의 인맥구축 서비스인 아이디테일은 다원화 인증 체계인 오픈아이디를 발급하고, 외부 서비스의 RSS(맞춤형 정보구독) 피드를 모아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등 열린 웹을 지향하고 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이런 계획 하에 업계 동향을 주목해 왔으며, 이번에 구글에서 발표한 오픈소셜의 기본 철학이 한층 더 열린 소셜 네트워크를 지향한다는 면에서 장기적으로 아이디테일 서비스 철학의 방향성과 일치한다는 판단 하에 이를 채택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본인이 이용하는 인맥구축 서비스에서 더욱 쉽게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지난 5월에 발표된 페이스북(www.facebook.com)의 오픈 API 플랫폼인 ‘f8’은 비록 애플리케이션을 자신의 플랫폼에 올리는 것만으로 한정되어 있기는 하였으나 열린 웹을 향한 위대한 진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구글의 오픈소셜 발표는 플랫폼을 더욱 크게 확장함으로써 한층 더 열린 웹으로 가는 또 하나의 큰 길을 열어놓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슴도치플러스의 송교석 팀장은 "이번에 발표된 구글의 오픈소셜에 대해 데이터로의 실질적인 접근이 부족하며 소셜 네트워크의 이동성에 대한 언급이 없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오픈소셜 역시 한층 더 열린 웹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에 발맞추어 나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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