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연기군에 조성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시로 건설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토연구원과 함께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래형 첨단정보도시 구현 세미나’를 열고 유비쿼터스 도시 구현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유비쿼터스 도시는 도시의 모든 시설과 주민들의 활동이 전자적으로 통합관리되고 네트워크화 돼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같은 유비쿼터스 도시는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까닭에 벤치마킹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행정도시건설청은 밝혔다. 현재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정보도시와 HP 쿨타운 프로젝트 등이 알려졌으나 이는 도시 전체를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구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같은 여건 아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과 환경, 정보기술의 조화 속에 삶의 질을 높인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시 전체에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을 완비해 휴대용 단말기 없이도 근거리에 설치된 정보단말기를 이용, 5분 이내에 모든 정보를 처리하는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디서나 시민이 행정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자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또 각 도시 시설물에 센서를 부착, 실시간 상황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정보센터 구축’과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IT기반도시로서 가치를 높이는 ‘정보문화비즈니스 창출’ 등을 접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행정도시 기본 핵심과제 15개 분야에 대한 공개세미나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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