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점퍼 차림을 하고 거리로 나선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서울시내 인사동 '차없는 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7일 출마 선언 이후 길거리에서 첫 대중 접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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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특별한 의미는 없다. 그렇지만 앞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같이 노력해야 할 상대이다'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함께 갈 수 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흐트러지지 않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일 출마 선언에서도 "나는 한나라당과 이 후보와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게 아니라 선의의 경쟁으로 나라가 잘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향해 가는 관계로 가고자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제17대 대통령 예비후보자들의 모임 50인회' 소속 회원 30여명은 단암빌딩 8층 기자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구국의 결단으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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