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는 작년 4분기 매출액 6조1821억원(수출 4조8941억원, 내수 1조2880억원), 영업이익 2111억원, 경상이익 3209억원, 순이익 3122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4일 실적발표했다.
또한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 23조7742억원(수출 18조2649억원, 내수 5조5093억원), 영업이익 9146억원, 순이익 7028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4분기 매출이 원화절상과 해외생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했으나, 이동단말기와 PDP 매출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영업이익은 계절적 요인 및 디스플레이 제품의 판가 하락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동단말 부문의 손익 개선과 프리미엄 제품 매출 확대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22.4% 증가한 211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동단말사업은 WCDMA 단말기 물량 증가 및 초콜렛폰 등 국내외 신제품의 선풍적인 인기에 따라 영업이익률 8.1%를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0.7%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 사업은 2005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전년 7.2%에서 8.1%로 증가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4분기에 국내외 시장에서 상업용 에어컨(CAC) 등 프리미엄 제품 매출 비중 확대와 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9%포인트 증가했다.
디지털 미디어(DM) 사업도 HD급 셋톱박스 등 프리미엄 AV 제품 공급이 크게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1.2% 증가했다.
한편, 디지털디스플레이(DD) 사업은 PDP 모듈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38% 증가하며 매출이 5.6% 신장했으나, 판가 하락 및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됐다.
경상이익은 LG필립스LCD 등 주요 계열사 및 해외법인 등의 손익 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1558억원이 발생해 전분기 대비 151% 늘어난 320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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