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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히트, 예당•예당온라인 관련주 희색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12 10:54:56
[프라임경제]영화 <식객>>(제작 쇼이스트㈜ /제공 예당엔터테인먼트㈜/배급 CJ엔터테인먼트/감독 전윤수/주연 김강우, 임원희, 이하나)이 개봉 11일만에 관객수 133만 명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비 50억을 전액 투자한 ㈜예당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중, 이하 예당)와 제작사인 쇼이스트의 최대주주인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식객>은 허영만의 만화를 원작으로 당초부터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주목을 받으며,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일 개봉한 <식객>은 개봉 첫 주에 관객수 56만명을 기록했으며, 둘째 주 누적관객수 133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연속으로 차지했다.

보통 영화 관객이 30-40대가 많고, 단체관람의 동원 여부가 대박 영화를 점칠 수 있는 관건이라는 점에서 10-50대까지 가족 관객과 학교∙기업 등의 단체 관객이 많은 <식객>은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보다 둘째 주 관객 동원수와 상영관수가 늘어난 점에서 올 하반기 최대 흥행작이 될 조짐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객> 관련주인 예당과 예당온라인이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예당은 손익분기점인 관객수 15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서 흥행 수익이 얼마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예당은 향후 이익을 제작사인 쇼이스트와 6:4로 나누게 되며, 향후 관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배당 수익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또 쇼이스트의 지분 54% 보유한 최대주주 예당온라인도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예당온라인도 영화 <식객>의 흥행 성공으로 쇼이스트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상당한 평가 이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예당 측은 “관객 150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후에는 영화 관객수 1백 만명당 관람 수익 및 부가 판권 수익으로 인한 예상 매출은 35억이 발생할 예정이다.”라고 말하고, “영화 <식객>의 흥행 성공으로 기대하는 수익도 막대하지만, 쇼이스트 인수를 통한 영화 사업 진출의 성과가 가시화 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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