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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방패션 더 크게 더 컬러플하게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13 15:59:38

[프라임경제]올 겨울 패션은 미래지향적인 퓨처리즘과 레트로 미니멀리즘(Retro Minimalism)’ 등 복고풍이 유행하는 가운데 색상은 힘있는 검정, 회색 등이 주류를 이루며, 심플한 스타일에 가방은 더 크고 화려한 스타일로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올 9월 명동에 1호 점을 오픈한 이탈리아 명품 가방 브랜드인 라비엔코(RABEANCO)는 오픈 후 큰 사이즈에 빨강, 노랑, 파랑, 보라, 등 원색 계열 색상에 소가죽, 양가죽 등의 소재로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며, 특히 빅 사이즈의 컬러플 한 가방은 내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한 일본, 중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원색 가방에 이어서 올 가을 패션 트렌드인 미래지향적인 퓨처리즘을 반영하듯 흐름 거리는 가죽소재의 실버, 골드 색상의 캐주얼 한 가방도 고객들이 자주 찾는 아이템이다.
라비엔코 패션사업부 홍상준 이사는 “최근 여성들의 사회 활동과 캐주얼 풍의 정장이 주류를 이루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의 핸드백 보다는 세련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컬러플 한 빅사이즈의 가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 며 “소재 면에 있어서도 가을 겨울 시기적 흐름을 반영해 부드러운 질감의 가죽 제품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사이즈의 컬러플 한 부드러운 소재 가방의 인기와 함께 최근 20~30대 직장 여성들을 중심으로 트렌드와 실용성을 함께 갖춘 20~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방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라비엔코 뿐만 아니라 최근 이러한 경향은 MCM, 코치, 훌라 등 국내 내셔널 브랜드와 직수입 잡화 브랜드들도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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