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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경제공부 재미있어요"

LG화재, 우수고객 자녀대상 경제캠프 27대1 경쟁률 기록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1.25 09:26:56

[프라임경제] LG화재는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고객 자녀를 초청,  23일부터 2박 3일간 수원 소재 인재니움에서 경제캠프를 열었다. 아이들이 스스로 가상 회사를 경영해 보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 이 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50명이 참가했다.

   
 LG화재 경제캠프는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이들은 먼저 '경제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용돈 관리법, 올바른 소비습관에 대해 배우고 금융, 신용, 시장, 화폐 등 경제용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드게임을 하면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 거래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방법,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기회도 가졌다.

'나도 CEO' 과정에서는 팀을 구성해 회사를 꾸리고 사업자등록도 했다. 아이들은 활 쏘기 게임, 풍선 장난감, 페이스 페인팅 등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매출을 조금이라도 더 올리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서도 영수증 발급하는 것은 빼먹지 않았다.

이틀째 저녁에는 사업가들의 사교 모임을 컨셉으로 한 '비즈니스 파티'가 열렸다. 파티에서는 각 회사의 사업 전략과 거래, 계약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 이날 성사된 최고의 계약 금액은 300만원. 검은콩 떡볶이 식당 개업식에 페이스 페인팅 업체가 이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2박 3일 간의 경제캠프는 사업성과 프리젠테이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경제가 친구처럼 느껴진다"면서 "커서 꼭 CEO가 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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