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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비트'

GM대우가 디자인해 2009년부터 생산 개시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11.15 11:06:09

[프라임경제] GM대우가 디자인해 지난 4월 ‘200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 3차종 중 ‘비트(Beat)’가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양산 모델로 선정됐다.

GM은 1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한 ‘2007 LA 국제 오토쇼’에서 ‘비트’의 디자인과 제품 컨셉트를 기반으로 GM의 글로벌 경차를 개발, 2009년 중순 GM대우에서 첫 생산된다고 밝혔다.

고성능 튜닝 경차를 표방하는 전륜 구동 3도어 해치백 모델 ‘비트’는 올해 미국 뉴욕 모터쇼에 ‘그루브(Groove)’, ‘트랙스(Trax)’ 등과 함께 첫 선을 보인 미니 컨셉트카로 GM대우 디자인 센터가 디자인을 맡았다.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사장은 “GM대우의 차세대 경차 디자인 방향을 보여주는 비트를 기반으로 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를 개발하기로 한 것은 GM의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로서의 GM대우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GM대우는 GM의 글로벌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대한 활용해 멋진 스타일과 뛰어난 경제성을 지닌 최적의 경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가 현재 개발 중인 GM의 글로벌 경차 양산 모델은 비트의 스포티하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적합하도록 개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료 효율이 뛰아나고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1000cc 엔진이 장착돼 고객들에게 탁월한 경제성과 승차감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

한편, GM은 뉴욕 오토쇼 기간 중인 지난 4월부터 비트를 비롯한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 3 차종을 대상으로 별도 인터넷 사이트 (www.vote4chevrolet.com)에서 가장 선호하는 차량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 투표앤 GM이 실시한 그 어떤 온라인 투표수보다 많은 180만 명 이상이 현재 참여했으며, 비트가 현재 47%의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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