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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능 후 '자고싶다'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15 16:17:45
[프라임경제]수능 수험생들은 수능시험 후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설문에 2명중 1명꼴로 밀린 잠을 실컷 자고 싶은 것으로 응답했다.

현대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인 H몰(www.hmall.com)이 최근 일주일간(11/8~14) 수능 수험생 3,000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희망사항'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능이 끝나면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실컷 자고 싶다는 응답이 전체 57%(1,709명)로 1위를 차지했다. 수능 시험을 준비하느라 피곤한 심신을 수면을 통해 회복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한, 전체의 31.9%인 958명은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전체 6.2%인 187명은 '이성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응답해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98명(3.2%)는 대학 합격통지를 받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기 위해 진학과 관련된 학업이나 조언을 받고싶다고 응답했다. 기타 의견은 48명으로 연극 및 영화관람, 운전면허시험 준비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또한 가장 갖고 싶은 것으로는 MP3,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가 64%(1,905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의류, 액세서리 등 패션용품이 21%(632명), 명품도 13%(396명)나 차지했다. 그 밖에 전체 응답자의 5%(67명)가 스포츠, 레저 등 오락용품을 갖고 싶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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