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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증권거래소 상장추진 돕겠다"

증권선물시장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밝혀

이인우 기자 | rain9090@newsprime.co.kr | 2006.01.25 11:15:23

[프라임경제] 한덕수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가 증권선물거래소의 상장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 부총리는 2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증권 선물시장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상장의 방법과 절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거래소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장은 현재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거래소가 시장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그러나 자신의 주식을 심사  감시한다는 이해상충의 문제와 주주 이익 추구에 따른 공익적 기능과의 상충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금년 내에 자본시장 통합법 제정을 추진해 우리 금융기관도 국제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첨단 상품을 자유롭게 취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자본시장 뿐만 아니라 금융의 전영역의 규제개선 과제를 수렴해 중복 과잉규제 등을 개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증권거래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증권 유관기관의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청산과 결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자본시장 인프라 확충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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