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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시험 시장경쟁 치열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25 18:13:10
[프라임경제]영어시험에 지각변동이 시작되고 있다. 삼성, SK, LG등 점 점 많은 공·사기업에서 기존 토익 토플등 필기시험을 대체하여 영어말하기 시험을 채용 및 기존 사원 승진 평가에 속속 도입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삼성그룹의 인사 담당자는 토익이 영어구사능력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한계점을 보여 내년부터는 OPIc로 전면 대체를 검토중이라 한다. SK그룹은 이미 토익을 대체하여 채용 승진 영어시험을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종합 평가가 가능한 G-TELP(지텔프)로 변경하였다. 내년 채용부터는 영어말하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부터 채용 승진 시 영어말하기 시험을 적극 도입 채택 예정인 기업으로는, LG전자가 사내 영어 공용화 사업 목표로 영어말하기평가를 전면 도입 추진중이고, 포스코, 금호아시아나그룹, 효성그룹, 동부그룹등에서 영어말하기 시험을 채용 승진에 전면 도입 활용하기 위하여 이미 일부 계열사를 통하여 시행 검토중에 있다.

그동안 외국과의 협상 및 업무 진행 등 영어 말하기 능력이 점점 중요해 짐에 따라 실제 점수만 높고 실제영어활용능력에서 변별력이 떨어지는 토익 토플 탭스등 필기 시험을 대체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기업에서는 실제 영어 활용능력을 다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영어말하기시험을 내년 채용시험과 기존사원 승진시험으로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영어말하기평가 시장은 한해 300만명 규묘의 필기 기험에 시장 규모에 비하여 매우 작다. 그동안 필기시험 시장은 토익이 시장의 80%이상을 장악 부동의 1위를 고수했으나 올해부터 시험응시인원, 도서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영어말하기 시험의 활용은 영어말하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일부 국제 업무 전담 기업, 항공, 호텔 분야체에서 일부 사용되었다. 영어말하기 시험을 전면 도입하여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공항, 인청공항공사, 워커힐 노보텔등 특급호텔등이 있다. 올해 삼성에서 채용 승진시험을 토익을 없에고 삼성계열사 크레듀에서 주관하는 OPIc로 대체하겠다는 발표와 함께 그동안 채용 승진에서 토익을 사용하던 기업들이 내년부터는 전면 영어말하기시험을 도입 대체할 추세이다.
이같은 추세와 더불어 올해들어 삼성 크레듀에서 오픽(OPIc), YBM시사영어사에서 토익스피킹(Toeic SNW)을 론칭하여 전면적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영어말하기 시험에서 강자는 지텔프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지텔프스피킹(G-TELP Speaking Test)로 1987년부터 영어말하기 평가를 시작하여 올해 현재 약 150,000명 정도 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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