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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흑자 경영체제' 자리잡아

올해 매출 계획 51억 6600만달러 제시

김보리 기자 | boris@newsprime.co.kr | 2006.01.26 15:15:20

[프라임경제] 현대상선은 지난해 매출은 4조 8492억원, 영업이익 4724억원으로 2004년 호황세를 이어간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4년 대비 5.3% 감소한 4조 8492억원, 14.8% 대비 47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이사회를 열어 발표했다.

지난해 실적이 2004년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은 2004년에 적용된 환율이 1달러당 1157원인데 반해 지난해는 1031원으로 11% 급락해 환율의 차이만큼 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현대상선 측 설명이다.  실제로 현대상선의 매출은 원화로는 지난해 대비 5.3% 감소했지만, 달러로 환산할 경우 2004년 약 44억 2500만달러에서 지난해는 47억 500만달러로 6.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상태는 더욱 안정돼 2004년과 비교해 자산은 20% 늘어난 4조 8177억원, 부채는 6.9% 증가한 3조 3892억원, 자본은 69.2% 급증한 1조 428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채비율은 현저히 축소돼 전년대비 139% 줄어든 237%를 기록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9.8% 늘어난 51억 6600만달러, 영업이익은 지난해 19.4% 감소한 3억 7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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