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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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30 14:21:44
[프라임경제]대통령선거가 다가왔다. 거리에서부터 각종 포털에는 선거광고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를 예상하고 선관위나 각 지역 선과관리사무소에서는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기 위해 10월부터 단기 알바를 대거 채용했는데 선거부정감시단, 사무보조,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력을 모집해 알바생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또한 최근 UCC선거홍보, 댓글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를 단속하는 사이버 선거부정감시단이 생겨나 대선알바도 이색 아르바이트 계열에 당당히 속하게 되었다.
선관위에서 일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K씨는 “본격적인 대선이 다가오면서 필요한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알바생들을 대거 모집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처럼 사무보조 알바생들은 대부분 모집마감 된 상태며 현재는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홍보 도우미, 서포터즈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이기 때문에 이 사이에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된 것.
알바생들도 선거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올해 초에 아르바이트천국(www.alba.co.kr) 회원들을 대상으로 "2007년 가장 해보고 싶은 알바는?"이라는 설문에서 대선알바를 하고 싶다는 의견이 2위를 차지했으며 선관위의 단기 아르바이트가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대선알바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아르바이트천국 내에 있는 선거관련 채용정보이다.
울산 DR이벤트에서는 21일간 선거운동을 할 알바생을 모집한다. 선거권이 있는 여성분들만 가능하며 친구와 함께 지원해도 된다.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일하게 되며 상시모집이기 때문에 행사 시작 후에도 바로 투입 가능하다. 일당은 5만원이다.
헤드헌팅 업체 매니저코리아에서는 선거홍보물 보안요원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대구 동인네거리이며 남자 19명을 모집한다. 3교대 근무다.
부산 MK이벤트에서는 대선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23일간 단기적으로 알바를 하게 되며 만19세 이상 만35세 여자 20명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