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용철 변호사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재무팀 상무, 법무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10월 29일 '양심고백'을 통해 거대공룡 삼성그룹과 한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미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전무 등 이들 부자를 포함한 삼성 수뇌부들의 출금 금지 등 검찰의 칼날이 매서워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검찰 수사가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확대되면서 삼성그룹을 뒤흔들고 있다. 김 변호사의 '양심고백'부터인 지난 10월 29일부터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12월 1일까지를 쫓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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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9일- 김 변호사 사제단 통해 '삼성 비자금' 관련 양심고백
▲ 삼성의 불법 비자금 조성의혹
▲ 2002년 대선자금 비자금 의혹
▲ 에버랜드 재판부 로비 및 증인조작 의혹
▲ '떡값'검사리스트
▲ 이건희 회장의 직접 지시 로비관련 문건
▲ 김 변호사에 대한 거액 회유시도 등 폭로
●2007년 11월 5일- 김 변호사 2차 양심고백 "삼성에 들어간 게 실수"
▲ '삼성 비자금' 조성 통해 각계 로비 의혹을 제기
●2007년 11월 6일-참여연대와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삼성 관련 의혹 검찰에 고발
●2007년 11월 9일-삼성그룹 법무실장 이종왕 법무실장 사직서 제출
●2007년 11월 12일-김 변호사 3차 양심고백
▲ 삼성그룹의 로비대상 검사 지목
(당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2007년 11월 13일-삼성그룹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과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 김 변호사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 제출
●2007년 11월 19일-이용철 변호사(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삼성그룹 뇌물 로비 의혹 공개
●2007년 11월 19일-이건희 회장 '두문불출' 고 이병철 회장의 20주기 추모식 불참 등
●2007년 11월 21일-검찰 '삼성비자금 사건' 특별수사·감찰본부 가동
●2007년 11월 23일-삼성비자금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2007년 11월 25일-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 인선 발표
▶ 본부장 박한철 검사장, 윤석렬(대검 중수부), 이원곤(인천지검 특수부) , 윤대진(대검 중수부), 박찬호(대검 감찰부), 조재빈(청주지검), 이경훈(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1부), 이원석(사시 37회), 이주형(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2007년 11월 26일-김 변호사는 4차 양심고백
▲ 삼성물산과 삼성SDI 해외비자금 조성
▲ 비자금 이용한 고가미술품 구입
▲ 중앙일보 위장계열분리
▲ 분식회계에 삼일회계법인 연관
▲ 김&장 법률사무소의 불법행위
▲ 이건희 회장 일가 차명재산 보유
▲ 삼성자동차(현 르노삼성자동차) 법정관리기록 불법 폐기
▲ 시민단체 등 동향 및 주요인사 인맥파악 등 추가 폭로
●2007년 11월 26일-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
▲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등 출국금지
●2007년 11월 27일-노무현 대통령 삼성 특검법안 결정
▲ 검찰 특수·본부 김 변호사 참고인 자격으로 1차 소환
▲ 이건희 회장 장남 이재용 전무도 출국금지
●2007년 11월 28일-김 변호사 2차 소환
●2007년 11월 29일-김 변호사 3차 소환
▲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 김 변호사 명의 '차명계좌' 확인
▲ 홍송원 서미 갤러리 관장(홍라희 씨에게 미술품 구입 알선) 등 추가 출국 금지
●2007년 11월 30일-김 변호사 4차 소환
▲ 오전 7시 40분 특별수사·감찰본부 삼성증권 본사 압수수색
▲ 오후 3시 30분 삼성증권 전산센터, 과천 삼성SDS e-데이터센터 등 압수수색
▲ 삼성증권 황영기 전 삼성증권 사장 29일 미국으로 출국 확인
●2007년 12월 1일-빛바랜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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