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범정부 차원에서 와이브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정보통신부는 와이브로(WiBro)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구성, 3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에는 KT, SKT,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 삼성전자, LG-노텔, 포스데이타 등 관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하여 와이브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정보통신부는 허가조건 및 사업계획서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해당 사업자에게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투자 집행을 독려키로 했으며, 와이브로 서비스 사업자들은 올해 말까지 장비발주 등 최대한 사업계획서에 맞게 투자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제조업체는 와이브로 신규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전송속도 및 접속률 개선 등 활성화에 노력키로 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작년 6월에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와이브로는 지난 10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제3세대 이동통신(3G)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어 세계시장 선도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KT, SKT가 서비스를 제공중인 와이브로는 올해 11월 말 약 9만 7천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만명의 가입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서울 및 수도권 9개시1)에, SKT는 서울, 광역시, 수도권2) 등 총 23개시의 중심지역에 와이브로망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정보통신부 이기주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은 “와이브로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투자 및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다양한 단말기 개발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