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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등업된 '싼타페 더 럭스' 선보여

최고출력 향상, 편의사양 보강, 창사40주년 기념모델 등으로 상품성 높여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12.03 10:38:05

[프라임경제] 최근 국산 완성차 및 수입차 브랜드에서 앞다퉈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신모델을 출시해 전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가 자사의 주력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싼타페의 신 모델인 ‘싼타페 The Luxe(이하 더 럭스)’를 3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싼타페 더 럭스는 연료분사 인젝터 노즐, 터보차저, 연소실 등의 개선을 통해 최고출력이 이전 모델의 158마력에서 172마력(2.2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4마력이 향상됐고, 각종 편의사양이 보강됐다. 또, ‘창사 40주년’ 기념 특별 모델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우선 이 차엔 ‘럭스 에디션 내장 컬러 팩’이 신규 도입돼 한층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패키지는 에쿠스와 해외 명차들에 주로 쓰이는 알칸타라 재질의 시트, 메탈 이미지가 강화된 센터페시아, 스티어링 휠에 우드그레인 등을 적용한 고급 내장 패키지 사양 등으로 구성되며, 2.0 SLX와 2.2 SLX 모델엔 기본사양, 2.2 MLX 모델엔 선택사양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사이드 리피터 내장형 아웃사이드 미러, 후진 시 아웃사이드 미러 높이 자동 조절기능, 급경사의 내리막길 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시속 15km 이하로 감속시켜주는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DBC), 고음질, 고화질 지상파 DMB 등이 신규 적용됐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기존 스타일팩 모델에 선호사양인 MP3 오디오와 썬루프를 적용한 ‘창사 40주년’ 기념 스페셜 2.0 모델과 기존 2.2 모델에만 운영되던 SLX트림을 2.0 모델에도 확대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SUV시장은 점차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품성을 대폭 보강하고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싼타페 더 럭스의 출시로 국내 SUV 판매 1위 자리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 모델은 CLX 고급형 2401만원, MLX 기본형 2665만원, 창사40주년 스페셜 모델 2550만원, 2.2 모델은 MLX 기본형 2817만원, 스타일팩 2643만원(이상 2WD,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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