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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
올시즌 남자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 신인' 김경태(21 신한은행)의 등장으로 완전한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점이다. 상금랭킹 10위권을 살펴보더라도 6명의 선수가 20대 임을 볼때 실로 완전한 세대교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어느해보다도 젊은 20대 선수들의 거세게 몰아쳤던 폭풍우 자리를 한번 뒤돌아 봤다.
올해 남자 대회는 유독 많은 기록들과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았다. 한국 프로골프사상 최초로 북한 금강산에서 정규투어가 개최됐으며, 남자대회 최초 해외에서 애플시티 오픈이 열렸다.
경기 기록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단연 김경태 선수의 독주가 눈에 띤다. 시즌 3승을 돌파하며 최초 시즌 상금 4억원 돌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으며, 강경남(삼화저축은행 프로기아) 선수는 상금왕 2연패에는 실패 했지만 하반기 거침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3승을 거머줘 김경태와 공동 다승왕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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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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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 | ||
그러나 노장들중 박남신(테일러메이드), 박도규(르꼬끄) 프로가 각각 1승 씩을 올리면 선전을 보이기도 했지만 힘과 체력을 앞세운 신인들에게는 역부족임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해 선전한 신용진(삼화저축은행) 프로의 부진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또하나의 볼거리로는 2년만에 신한동해 오픈에서 우승한 최경주(37 나이키골프) 선수가 상금랭킹 10위에 이름을 올렸던 점과, 한국오픈 우승컵을 12년 만에 비제이싱에게 넘겨줬던 사건을 들수 있다.
2년에 걸친 세대교체 바람의 주역 김경태, 강경남 선수. 2008년 시즌을 앞두고 동계훈련에 들어간 선수들...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필드에서 다시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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