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링크나우(
www.linknow.kr)가 광범위한 인맥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신개념 인맥 구축 카페인 '네트워크'를 선보였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사진)는 11일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가입을 해야하는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모든 링크나우 회원이 산업별, 지역별, 대학동창 별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나 정보를 교환하면서 상대와 1촌 연결도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한 네트워크는 135개 산업별 네트워크, 80개의 지역별 네트워크(30개 국가 포함), 188개 출신대학별 네트워크 등 모두 403개 네트워크이다.
2만 명의 링크나우 회원은 누구나 3종류의 네트워크에 속해 같은 산업 분야 종사자와는 '산업 네트워크' 공간에서 만나고, 지역 이웃과는 '지역 네트워크'에서, 대학 동창과는 '동창 네트워크'에서 만나 정보 공유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상대와 1촌 연결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링크나우가 오픈한 135개 '산업별 네트워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122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이며, 이어서 인터넷, 광고와 마케팅, 경영컨설팅, 전기전자제조, 시스템통합, 통신, 신문잡지 네트워크가 규모가 크다. 산업별 네트워크에서는 제휴, 마케팅, 투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특정지역의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 네트워크'는 국내는 구 또는 시도별로 50개 네트워크가 열렸다. 또한 해외 거주 한국인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가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30개 국가 별로 열려 ‘글로벌 한국인 네트워크’의 모습을 갖추었다. 현재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구 네트워크가 2529명으로 가장 많고, 해외에서는 중국 네트워크 소속 회원이 142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대학 동창별 네트워크'는 링크나우 회원이 출신 대학별로 모이는 공간으로, 동창이 30명 이상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 116개 대학 동창 네트워크가 열렸다. 해외에서도 스탠포드대, MIT 등 72개 대학 동창 네트워크가 오픈했다. 링크나우는 회원이 늘어나면 국내 500개 모든 대학으로 동창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링크나우의 회원을 출신대학별로 보면 서울대가 120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연세대 1008명, 고려대 784명, 한양대학교 683명, 성균관대 493명, 방통대학교 452명, 중앙대 450명, 인하대학교 434명, 경희대학교 413명, 서강대 384명 순으로 많이 가입한 상태다.
링크나우의 네트워크는 기존의 카페와 달리 여러 명이 쓴 글을 한눈에 보면서 다양한 사람과 1촌 연결을 할 수 있는 '집단 블로그+ SNS'형으로 설계됐다.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는 "콤스코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7년 10월 현재 페이지뷰가 많은 전세계 5대 사이트 가운데 마이스페이스(2위), 페이스북(4위), 오커트(5위) 등 3개가 SNS 사이트”이라며 “흥미 추구형 SNS라는 한계를 지닌 싸이월드와 달리 링크나우는 비즈니스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쓸모 있는 SNS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