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단돈 3000위안(한국돈 40만원가량)이 없어서 불법 산파를 찾았다가 아내와 출생직전의 태아를 동시에 잃어버린 불행한 한 남자의 얘기가 중국 전역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12일 중국 언론인 대양망에 따르면 37세의 이 남자의 아내는 원래 11월27일이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12월8일까지도 출산 조짐이 없자 병원을 찾았으나 3000위안이라는 수술비 때문에 그냥 병원문을 나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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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산파로 인해 아내와 태아를 잃은 불행한 남자가 자신의 결혼증명서를 기자에게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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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남자가 선택한 방법은 불법산파를 찾아간 것. 이 산파는 단돈 600위안(한국돈 7만5000원)이면 아기를 낳게 할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불법산파는 분만촉진 주사를 놓았으나 태아의 출산을 유도하기는 커녕 태아를 사망케 했으며 산모마저 위험에 빠뜨렸다.
120 구조요청을 통해 큰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산모마저 사망하고 만 것이다.
태아와 엄마를 사망케 한 불법산파는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