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결국 항공안전 보안에 관한 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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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박 회장의 난동은 여객기 운항을 30분이나 지연시키며 활주로까지 갔다 돌아오는 과정에서 소요된 항공유를 채우기 위해 30분이 더 지연돼 총 1시간을 넘긴 후 김해공항을 떠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 회장은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으며, 해당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받을 처지에 놓였다.
한편 박 회장은 '대통령의 남자', '대통령의 후원인'이란 별칭이 참여정부 임기 내내 따라다녔던 인물이다. 그가 세간에 알려진 것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그는 지난 대선 전후로 당시 노 대통령의 정무팀장이었던 안희정 씨에게 7억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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