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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유골 엘베강에 뿌려졌다"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7.12.26 09:49:43

[프라임경제] 종전직전 행방이 묘연함으로써 20세기 미스터리중의 하나였던 히틀러의 사후 전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러시아의 한 언론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비밀문서에서 아돌프 히틀러는 전장에서 부인 에바와 함께 불에탄 시체로 발견돼 나중에 애견과 함께 매장됐으며 (본지 12월 19일자 "나치 원흉 히틀러 불에 탄채 발견"기자 참조) 후에 유골은 다시 불태워져 강물에 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서에는 히틀러는 부인 에바과 함께 1970년 다시 발굴돼 불에 태워지게 되고 석탄재와 함께 엘베강에 뿌려진 것이다.

   
 
  <희대의 전범 아돌프 히틀러는 사후 25년후인 1970년 유골이 불태워져 엘베강에 뿌려졌다.>  
 
이 문서에 따르면 1945년 5월4일 한 벙커의 포탄 구덩이에서 남자 1, 여자 2명의 시체가 발견됐다. 이들은 형체를 전혀 식별할수 없어 법의학 감정을 거친후 히틀러와 에바임이 확인된후 다른 지역으로 옮겨져 애견과 함께 매장된다.

매장당시 다른 묘비같은 것은 세워지지 않았으며 인근 111그루의 작은 소나무에 히틀러와 에바 묘지의 구체적인 위치만 기재됐다.

수십년이 흐른 1960년대 소련 국가안전위원회 안드로포프 주석 재직중에 중앙정치국 동의하에 이일을 영원히 극비파일로 저장하기로 결정됐다.

그리고 1970년 3월20일엔 소련 각료회의에서는 새 계획을 비준하고 그 해 4월4일 히틀러와 에바의 유해를 옮겨와 불에 태운후 석탄재와 혼합해 인근의 엘베강에 뿌려진 기록이 공개됨으로써 유태인 600만명을 학살하고 전세계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범 히틀러의 사후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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