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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당선자 '부동산 정책' 재검토 고려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7.12.26 10:15:37

   
[프라임경제] 강남권 집값이 또 다시 들썩임에 따라 이 당선자측은 고민에 빠졌다.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이 당선자의 취지가 명백히 드러남에 따라 하루가 멀다하고 강남권 노른자 지역을 중심으로 수 천만원씩 급등한 것이다.
 
 이에따라 이명박 당선자 측은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속도를 조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제 및 부동산 관련 단체가 "민심을 얻기 위해 규제를 풀다보면 민심도 잃고 집값도 놓칠 것"이라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고 있어 전반적인 재검토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전문가의 분석이다.

 더욱이 한나라당 측은 "초반에 급진적인 완화를 통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면 내년 4월 총선에도 무리가 생길 것"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취하고 있다. 또한 "이 당선자가 내놓은 공약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집값을 잡는 것이 목적이다"며 당선 직후와는 다른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내년 상반기는 유지하고 하반기나 2009년부터 수정에 들어갈 것"이라 밝혀 "이 당선자에게 부동산 시장은 최대의 난적이 될 것이다"는 견해가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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