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년에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10명중 3명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승의견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데다 보합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43%를 넘고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도 16%가 넘어 내년 주택시장은 급등 가능성은 낮고 안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KB국민은행연구소가 20세이상 2000명의 가구주를 대상으로 지난 10월5~31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도의 주택가격 전망은‘상승’29.9%,‘하락’16.6%,‘보 합 ’43.2%로 나타나 2007년에 비해 상승의견은 감소하고 하락 또는 보합이라는 의견은 늘어났다.(2007년 상승의견은 45. 5%)
가격상승을 전망한 가구의 경우 평균 상승폭은 10.8%, 가격 하락을 전망한 가구의 경우 평균 하락폭은 13.1%로 나타나 상승예상폭보다 하락예상폭이 큰 점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상승 30.2%, 보합이 42.2%, 하락예상이 16.2%였으며 6대광역시는 상승예상 28.4%, 보합 43.0%, 하락 17.4%였다.
또 지방도시는 상승예상이 28.6%, 보합 42.4%, 하락 18.9%로 하락예상 비율이 가장 높은데 비해 5개 신도시는 상승 34.5%, 보합 46.6%, 하락 12.1%로 상대적으로 상승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응답자들은 주택문제와 관련하여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점 추진과제로 저소득층 지원강화(40.8%), 주거의 질 개선(25.1%), 세제 및 대출규제완화 등 부동산 규제완화(21.1%), 세제 및 대출규제 강화 등 투기억제 (19.2%), 주택공급확대(16.5%) 등을 꼽았다.
한편 지방아파트의 미분양 이유로는 높은 분양가(29.7%), 여력이 있는 수요자가 없어서(19.7%), 주택가격이 잘 오르지 않아서 (14.5%),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기대감(11.7%), 지방의 투기과 열지구 지정(10.2%)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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