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재계 11위에서 7위로 뛰어오르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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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회장 | ||
또 물류ㆍ관광레저사업을 미래동력으로 삼아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건설ㆍ항공ㆍ타이어ㆍ석유화학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이번에 완공되는 금호아시아나 본관은 500년 영속기업의 상징이자 그룹이 500년을 살아갈 터전이 될 것”이라며 “경영목표는 매출액 25조원, 영업이익 1조9,000억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룹 신규 투자를 2조9,200억원, 신규채용 인원은 2,600명으로 늘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그룹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ㆍ개발(R&D), 교육, IT(시스템), 사회공헌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어 “모든 그룹사가 기존 사업 분야에서 업계 최고 1등의 기업 가치를 창출해 달라”며 “업계 최고 1등이 되지 않고서는 500년 영속 기업이 될 수 없으며, 업계 최고 1등의 가치를 창출해, 그룹 주가 10만원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그는 또 “그룹이 약속한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해,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면서 “지탄받는 기업이 오래 갈 수는 없으며, 아름다운 기업이 되지 않고서는 절대 500년 영속 기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공격 경영의 핵심으로 올해에는 인수ㆍ합병(M&A)에 대한 의지는 어느 그룹보다 강하다.
그룹 관계자는 "안정과 성장을 추구해 나가면서도 M&A를 통한 사업 확장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면서 "하지만 M&A는 무조건적인 M&A라기보다 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기본 원칙은 지키는 선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차원에서 대한통운 인수는 재계 최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GS, 현대중공업, STX 효성 등 쟁쟁한 그룹사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서다. 특히 업계 라이벌인 한진그룹 또한 인수전에 참여해 필할 수 없는 지상전을 벌일 조짐이다.
이번 인수를 두고 라이벌 두 그룹간의 격차(재계 서열)가 더욱 벌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삼구 회장은 최근 대한통운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며 반드시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신경전은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신문로 사옥 건너편에 그룹 본관 사옥이 완공될 예정이다. 평소 기업은 일자리를 늘리는 게 가장 중요한 존재 의의라고 밝혀온 박삼구 회장의 의지를 실현하는 건물이기 때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 특징 중 하나인 형제간에 경영권을 대물림이 박삼구 회장에서 어떠한 모양새를 보일지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다음에는 [50대기업 완벽 大해부] <농심>①창립부터 현재까지를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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