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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신청 대학 법대경쟁률 3.11대 1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08 08:50:38

[프라임경제]로스쿨 신청 대학의 법대 평균경쟁률 3.11대 1로 조사됐다.

청솔학원 오종운 소장은 2009년 3월 로스쿨 개원을 앞두고 2008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로스쿨을 신청한 41개 대학의 법대 평균 경쟁률은 3.11대 1로 지난해 3.46대 1보다 하락하고 철학과 경쟁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법학과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고려대가 전년도 3.75대 1에서 올해 3.25대 1, 국민대는 3.48대 1에서 2.29대 1, 서강대 9.26대 1에서 6.67대 1, 서울시립대 3.21대 1에서 2.86대 1, 중앙대 4.40대 1에서 3.49대 1, 한국외대 4.11대 1에서 2.96대 1 등 로스쿨 신청 대학 41개 대학 중 27개 대학이 작년보다 경쟁률이 하락한 반면에,

서울대가 3.74대 1에서 3.93대 1, 성균관대 2.55대 1에서 2.74대 1, 연세대 4.24대 1에서 4.86대 1 등 14개 대학은 경쟁률이 작년보다 소폭 상승하였다.

철학과, 인문학부 경쟁률은 한양대 철학과가 전년도 5.23대 1에서 올해 9.47대 1로 대폭 상승하였고, 단국대 국어국문학과는 4.75대 1에서 9.5대 1로 크게 상승하였으며, 서울대 인문2가 3.97대 1에서 4.92대 1, 고려대 인문학부는 3.11대 1에서 3.81대 1 등 경쟁률이 대체로 작년보다 상승하였다.

중앙대, 경북대, 부산대 철학과 등은 경쟁률이 작년보다 하락하였지만 중앙대는 인문계열 최고의 경쟁률인 5.41대 1을 나타냈고, 경북대 3.92대 1, 부산대 5.56대 1 등은 인문계열 평균 경쟁률보다는 높았다.

로스쿨은 신청한 41개 대학 중 철학과, 국어국문학과 등이 있는 38개 대학의 관련학과 평균 경쟁률은 4.28대 1로 전년도 4.14대 1에 비하여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법대 경쟁률이 하락하고 철학과 등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예비 법조인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경우에 종전까지 법대로만 몰렸던 것과는 다르게 로스쿨 법학적성시험에서 실시하는 언어이해와 추리논증과 관련되고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은 철학과나 국문학과 등으로 지원자가 분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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