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10 13:55:13
[프라임경제]새해들어 생계와 밀접한 생활필수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민들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두부나 라면, 채소, 과자, 음료 등의 가격이 10%에서 최고 50%까지 상승했다. 또한 밀가루, 식용유, 사료 등 외식업의 주 재료 값이 오르면서 외식업계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치킨, 피자, 칼국수, 육류 등의 가격이 잇따라 인상될 조짐이다.
이러한 전반적인 물가상승 속에서 서민들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업체가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강원도 영월 주천에 위치한 ‘다하누촌(www.dahanoo.com)’. 이 곳은 사료 값 상승에 따른 한우 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인기 상품인 한우 사골, 꼬리, 잡뼈, 우족을 50%(일부 품목 40%)인하하여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 1kg당 각 22,000원에서 7,000원까지 내리는 등 대폭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안정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하된 가격은 사골(2,5kg) 42,000원, 꼬리(2,5kg) 39,500원, 잡뼈(2,5kg) 19,500원, 우족(2,5kg) 57,000원이다. 강원도 영월 현지에서는 물론 다하누 온라인 쇼핑몰(www.dahanoomall.com)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사골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현재 2.5k에 75,000원 선에 판매되고 있는데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다하누 관계자는 “식·음료 등의 가격이 치솟고 농산물 가격 상승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한우만큼은 소비자들이 삼겹살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오히려 가격을 내리게 되었다”며 “FTA체결로 쇠고기 수입을 개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부산물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