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직장인 5명중 2명이상은 올해 이직을 계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www.bizmon.com)이 최근 국내 직장인 3455명을 대상으로 ‘2008년 이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이직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3%(1564명)로 조사됐다.
이들이 올해 이직을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응답률 4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성과평과/연봉협상의 불만)’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37.5%로 높았다.
이외에 ‘상사/CEO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도 33.7%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장인들의 이직을 계획하는 이유는 재직 중인 기업규모와 직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기업규모별로는 외국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중 이직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50.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소기업이 45.4%, 대기업이 43.1%로 순으로 조사됐다.
기업규모별 이직이유(*복수응답)는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자가 외국기업 41.9%, 중소기업 45.3%, 대기업 41.3%로 각기 가장 높았고, 이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한 응답자도 외국기업 35.5% 중소기업 37.9% 대기업 35.5% 순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뒤이어 외국기업과 중소기업은 ‘상사/CEO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각 25.8%, 35.6%로 많았으나, 대기업은 ‘다양한 기업에서 경험을 쌓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22.1%로 많았다.
직종별로는 ‘판매매장직’ 직장인 중 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9.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구개발(61.7%) △고객상담(57.5%) △생산현장(57.0%) △마케팅(55.5%) △광고홍보(53.2%) 직종의 직장인 중 과반수이상이 올해 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했다.
직종별 이직 이유로 △영업/영업관리(50.2%) △생산현장(53.5%) △기획인사총무(48.0%) △회계재무(42.0%) △기타서비스(49.3%) △판매매장(44.4%) △고객상담(46.2%) 직종은 ‘담당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또 △연구개발(42.1%) △IT정보통신(44.8%) △마케팅(45.5%) △디자인(44.4%) 직종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이직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광고홍보 직종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그리고 ‘상사/CEO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져’ 이직을 계획한다고 답한 직장인이 각48.5%로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연초 새롭게 한 해를 계획하며 새로운 직장과 직업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이 많으나, 자칫 충동적인 이직결심은 현재의 기회마저 상실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충분한 사전준비로 계획성있게 진행해야 개인의 경력관리와 몸값 업그레이드의 유용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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