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 직원 자녀들은 모두가 대학교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 회사 장학생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이 올해도 중 고 대학생 직원자녀 1만7000여명에게 총 50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직원자녀들은 성적에 관계없이 전원 ‘회사 장학생으로'으로 선발돼 학자금 전액을 회사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중 고교는 자녀수에 관계없이 전원 혜택을 주고 있으며, 대학교는 두 자녀가 4년제 대학교를 마칠 수 있는 16학기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2004년 6543명이던 대학생 자녀수가 지난해에는 6709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이 보다 약 3백여명 많은 71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녀가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강재화 씨(품질경영부 근무)는 "대학교 2학년인 딸과 고 3인 아들이 모두 혜택을 받는 바람에 가계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중․고등학교는 회사에서 학비를 일괄 대납해 주기 때문에 손톱만큼도 신경 쓸 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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