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깜깜이 분양전략'이 상가시장에도 도입되는 등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깜깜이 분양은 과거 아파트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던 마케팅 기법이었다. 이런한 마케팅 방법이 상가 분양시장에도 늘고 있다.
깜깜이 분양이란 언론, 전단등 대대적인 광고대신 특정 고객등만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방식을 말하며 우선 순위 청약자격자들의 아파트 청약을 최소화하여 미분양을 유도한뒤 많은 수요자들에게 선착순 분양을 통해 아파트를 파는 분양전략을 말한다.
상가의 경우 2005년 4월 시행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가에도 후분양제가 적용되고 모집공고를 일간신문에 1회이상 공고하고 사업자정보, 건축허가현황, 분양현황, 신탁등의 내용공시가 의무화됐다.
또한, 3회이상 공개모집을 실시한 후 선착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로 인해 자칫 소비자들로 하여금 수차례 광고와 모집공고를 해도 분양이 안된 문제있는 상가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우려가 있어 이점을 피하기위해 상가에서도 깜깜이 분양전략을 세우는 상가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호재가 끊이 않는 송도신도시에 대우월드마크 주상복합 상가의 경우 영업사원의 사전작업으로 분양이 얼마전 100% 분양이 완료가 되었다. 성공적인 분양의 원인으로는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최근에 주목을 받는 테라스 상가라는 점도 있지만 송도신도시가 주목을 받는 이유도 큰 원인으로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1ㆍ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에이스 하이앤드타워3차 상가의 경우 2007년 8월에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불과 하루만에 상가 분양이 완료가 되었다. 물론 분양가가 저렴하기도 했지만 초역세권 상가이고 연면적이 7만8,926㎡ 대단지임이 작용을 하였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벽산디지털밸리 6차 상가의 경우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다. 2007년 6월에 분양을 개시한 이 상가는 역세권에서 다소의 거리는 있지만 5만9,868㎡의 대단지이고 1층 상가 부분이 주변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해 계약을 원한 업체와 투자자들이 20여개 업체나 넘칠 정도로 반응을 보여 분양 하루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