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여자프로골프(KLGA)의 최강 콤비로 불리는 신지애(20·하이마트)와 지은희(22)가 필리핀 델라신 조의 벽을 넘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하며 손에 잡았던 월드컵 우승컵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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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선두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 한국은 침착한 플레이로 스코어를 줄여 나가 한때 선두를 달렸지만 필리핀의 뒷심에 밀려 결국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일본과 대만이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에 올라 ‘톱4’를 모두 아시아 국가가 휩쓴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미국의 줄리 잉스터와 팻 허스트는 공동 10위(8언더파 208타)에 머물렀고, 소피 구스타프손과 마리아 요르트를 내세운 스웨덴은 14위(4언더파 212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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