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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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09:11:31
[프라임경제]SBS미니시리즈 ‘사랑과 야망(극본 김수현·연출 곽영범)’에서 냉정한 남편이자 근엄한 아버지였던 배우 조민기는 SBS미니시리즈 ‘일지매’(극본 최란·연출 이용석)를 통해 자상한 아버지, 다정한 남편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민기는 4월 방송예정인 SBS미니시리즈 ‘일지매’에서 일지매(이준기 분)의 친부 이원호로 열연한다. 조민기가 아버지 역할을 하면 냉정하고 근엄한 아버지상을 상상할지 모르나 2008년 ‘일지매’의 친부 조민기는 신세대 아버지상을 제시한다. 조민기는 친구 같은 아빠, 자상한 남편으로 알려진 평소 모습 그대로 자식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 ‘일지매’에게 어려서부터 사람을 사랑하는 법, 베푸는 법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문무를 직접 가르쳐 주는 아버지 이원호역으로 장차 조선시대 협객이자 의적이 될 ‘일지매’에게 이상적인 아버지상을 보여주려 한다.
조민기는 지난2003년 같은 기간 동시에 MBC 아침드라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극본 박지현·연출 한철수 김우선)에서 자식을 버렸던 냉혈하고 비열한 아버지 ‘김혁주’로 KBS1 일일연속극 ‘노란 손수건’(극본 박정란·연출 김종창)에서는 미혼모의 아이까지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좋은 아버지 ‘정영준’으로 가슴 깊이 품은 아버지의 사랑을 연기했다. 5년의 시간이 흐른 2008년 조민기가 연기하는 아버지는 자식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조민기는 자상한 아빠, 다정한 남편으로 그가 평소 딸과 아들에게 보여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일지매’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꾸준한 국제사회 봉사활동으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온 조민기는 얼마 전 서울시 자원 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