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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비관적일 때 주식을 사라"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1.21 09:20:22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한 과매도 상태에서 투자심리까지 급격하게 위축, 변화되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주식매도가 아닌 주식매수의 좋은 신호라는 분석이 나왔다.

쉽게 말해 주식시장이 크게 떨어져 모두가 비관적으로 변했을때 오히려 주식을 사야한다는 얘기다.

21일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원은 "중국 쇼크와 엔캐리자금 위축가능성으로 인해 코스피가 고점대비 20%이상 하락했던 지난 2006년 6월과 서브프라임사태로 인해 역시 20%이상 하락했던 지난 2007년 8월의 사례를 살펴보면 심리적 굴곡이 강하게 나타나던 시점에서 주가는 오히려 바닥을 통과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증시의 발목을 잡고있는 서브프라임 사태도 이번주 22일 BOA와 와코비아를 제외한다면 주요 투자은행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점에서 악재로서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으로 강연구원은 내다봤다.

따라서 시장은 FRB의 추가 금리인하와 미국정부의 경기부양책등 현 상황을 타개할수 있는 주요조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갈 것이며 이는 지수의 저점형성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역설적으로 적어도 낙관론에서 비관론으로 바뀐 현 시점이 주식매수의 좋은 기회"라고 주장했다.

업종별 투자전략으로 지난주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인 IT 자동차 은행주 등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강 연구원은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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