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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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08:56:31
[프라임경제] 미국 FRB의 기준금리 0.75%p 인하는 FRB의 강력한 경기안정 의지를 시사하며 이는 정부의 경기부양정책과 맞물려 미국 가계소비안정에 크게 기여하면서 글로벌증시가 안도랠리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우리투자증권의 오태동 연구원은 "FRB의 전격적인 금리인하로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을 둘러싼 핵심쟁점인 금융부분의 부실이 미국가계와 기업부분으로 확대될수 있는 연결고리를 약화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며 전세계 주식시장은 그동안의 폭락국면에서 벗어나 안도랠리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FRB의 금리인하로 미국 당국은 물가보다 경기회복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회복을 위한 추가 금리인하 단행의지를 엿보게 할수 있는데다 더불어 미국 정책당국간의 공조체제가 확립됐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오 연구원은 지적했다.
오 연구원은 따라서 혼란스러운 현재상황을 이용해서 주식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업종별로는 실적대비 낙폭이 큰 IT 자동차 보험 조선 항공업종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추천한 오 연구원은 "특히 IT업종이 그동안 선진국 수요 정체로 수년간 상승모멘텀이 없었는데 최근 신흥국의 IT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IT업체가 신흥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신흥국 성장관련 수혜주로 IT업종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