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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여드름 자국 없애볼까?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1.26 18:56:16

[프라임경제] 흔히 여드름 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결과가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잘못된 여드름 관리는 여드름의 붉은 자국이나 색소침착, 진피조직의 손상에 따른 흉터를 남기기 쉽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해 색깔이 점점 변하거나 노화가 시작되면서 피부재생력 저하로 인해 홍반이나 색소침착이 오래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미라인 피부과 방장석 원장은 여드름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몇 가지 조언한다.

첫째, 여드름에 손대지 않아야 한다. 여드름이 올라온다고 함부로 만지거나 짜면 2차 감염에 의해서 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때문에 압출기나 면봉을 이용하고 위생적인 방법을 거쳐야 한다.

둘째, 수면을 충분히 취하는 게 좋다. 여드름이 나는 사람들의 대부분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바로 잡아야 여드름이 예방된다.

셋째, 음식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기가 여드름에 좋지 않다고 육류를 전혀 안 먹거나 야채가 피부에 좋다고 야채만 먹는 것은 영양의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다.

넷째,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인체 내 기의 흐름을 막기 때문에 불통으로 인하여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다.

다섯째, 여드름이 난 곳은 가급적이면 만지지 않아야 한다. 얼굴에 딱지가 지거나 여드름 붉은 자국 또는 결적 상태의 딱딱한 결집이 생긴 상태에 자주 손을 대면 피부가 손상되어 흉터로 남을 수 있다.

이처럼 여드름 치료는 관리 후에 피부가 조금 좋아졌다고 피부 관리에 소홀하면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여드름 전용라인이나 오일프리 기초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라인 피부과 방장석 원장은 "여드름은 유전이나 피부환경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생기지만 여드름 후유증인 자국과 흉터는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어느 정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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