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 www.nseshop.com) 임직원과 가족 등 52명은 지난 25일 태안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해변에서 기름 제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수산홈쇼핑 자원봉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경 학암포 해수욕장에 도착, 만조 때까지 해안가 바위와 돌에 묻은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였다.
미디어전략팀의 김갑종(42) 부장은 “처음엔 회사 동아리인 기독신우회 회원을 주축으로 휴일에 조용히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회사에서 이 사실을 알고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과 가족까지 배려해줘서 봉사단 규모가 늘었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파주 봉일천중학교에 다니는 송조은(16) 양은 “아빠와 함께 바위에 묻은 기름때를 닦다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하루가 금방 지났고, 추운 줄도 몰랐다”며 “주변에 같이 가고 싶어 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