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기아차가 2002년부터 7년간 진행해 온 호주오픈 후원을 오는 2013년까지 앞으로 5년 연장하고, 테니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한층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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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3회를 맞은 호주오픈의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조인식에서 기아차 정의선 사장은 “지난 7년간 전세계 팬들에게 테니스를 통한 열정과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만든 호주오픈 대회의 저력을 지켜보며 이러한 힘이야말로 바로 기아자동차라는 브랜드가 가야 할 길임을 깨달았다”면서 “기아자동차가 더욱 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로 성장해 갈 호주오픈 대회와 함께 전세계 테니스 팬들과 고객들의 마음에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호주오픈조직위원회 스티브 우드(Steve Wood) 최고 경영자는 “기아차의 공식후원이 시작된 2002년부터 호주오픈 뿐 아니라 테니스와 스포츠를 향한 기아차의 열정을 확인했다.”면서 “이번 후원 재계약을 통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와 호주오픈 대회 모두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고 화답했다.
기아차는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매년 대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등 테니스 인기가 높은 주요 거점에 경기를 중계하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호주오픈 길거리 응원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07년 대회부터 이색적이고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친 테니스 팬을 선정, 관객 투표를 거쳐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기아차의 호주오픈 공식 마케팅 프로그램인 ‘기아 팬 오브 더 데이(Kia Fan of the Day)’ 행사를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australianopen.com.au)와 호주 테니스협회 공식 홈페이지(tennis.com.au) 등 글로벌 사이트에서도 함께 진행해 팬들의 참여를 큰 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아차는 올해 대회에만 14개국 5,286명이 참가하는 등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기아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KAAO)’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의 공급도 재계약 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참가선수, 대회 및 미디어 관계자, VIP 등이 이용할 그랜드카니발, 쏘렌토, 로체 등 81대의 기아차를 호주오픈 측에 제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호주오픈 대회를 맞아 멜버른 파크 내에 차량 홍보 부스인 기아 빌리지(Kia Village)를 마련해 프라이드(수출명:리오), 쏘렌토, 로체(수출명:마젠티스), 카렌스(수출명:론도) 등 기아차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회를 실시하는 등 각종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004년에는 유럽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데이비스컵(Davis Cup)’ 테니스대회의 후원를 전세계로 확대하는 등 테니스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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