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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의 종류와 선택 요령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1.28 10:05:25

[프라임경제]Q : 골프에 입문한지 이제 6개월 밖에 않되는 초보 골퍼이다. 골프를 시작 하면서 구입한 클럽은 인터넷에서 장만 한 것인데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들지 않아 후회스럽다. 특히 숏게임이 중요 하다며 주변에서 다른 제품으로 웨지를 바꾸라고 하는데 웨지의 종류와 선택 요령을 알려주세요.

A : 웨지는 그 기능적 특성상 100야드 전후의 짧은 거리를 온그린 시킴은 물론 최대한 핀대 즉 홀컵에 근접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클럽으로, 그 어떤 클럽에 비하여 보다 정확한 거리계산과 절대적 방향성이 요구되는 클럽이며 이에 따른 로프트 별 클럽 선택 요령이 중요하다. 또한 웨지로 풀샷을 하는 경우 클럽의 라이 각은 방향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통적 웨지는 피칭웨지(P/W)와 샌드 웨지(S/W)로 구분 되어 지는데, 이때 두 클럽은 동일한 클럽 길이와 라이각을 유지하면서 로프트각과 헤드쪽에 무게 배분 즉 스윙 웨이트를 서로 달리하여 제작 된다. 이때 로프트 각도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피칭웨지는 46도에서 48도의 각도를, 샌드웨지는 56도를 유지하여 탄도의 높낮이에 의하여 거리의 차이를 두고 사용된다.

그러다 보니 피칭과 샌드 웻지의 loft 차이가 많이 생기면서 그 중간을 메워주는 52도의 gap 웻지 또는 어프로치 웨지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또한 그린 주변에서 부드럽게 띄워서 바로 공을 세울 수 있는 60도의 lob 웻지가 등장하게 되었다. 

즉 웨지의 종류는 로프트 각도의 차이에 따라 48도 전후의 피칭웨지, 52도 전후의 갭웨지 또는 어프로치 웨지, 56도 전후의 샌드 웨지 그리고 60도 전후의 LOB웨지로 구분되어지며 로프트각의 차이는 탄도에 영향을 주며 비거리에 영향을 주게 된다.

하지만 웨지는 비단 로프트 각도의 구분만이 아닌 바운스(Bounge) 각도가 더욱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웨지의 바운스 각도는 6~8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샌드 웨지의 경우는 벙커에서의 탈출을 위하여 보다 쉽게 모래를 파고들 수 있게끔 기능성을 고려 바운스 각도를 10~12도 정도를 두고 있다. 즉 부드러운 모래나 러프(Rough)에서는 바운스각이 많은 웨지가 보다 유리하며 반대로 일반  페어웨이(Fairway)나 엗지(Edge)에서는 바운스 각이 적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바운각이 많은 웨지를 사용하면 자칫 탑핑을 유발 미스샷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점을 고려하여 클럽을 선택하고 사용 하여야 한다. 

또한 잘못된 지식으로 짧은 거리의 벙커 탈출을 위해 60도 LOB웨지를 사용하는 경우 오히려 56도의 샌드웨지 보다 바운스 각이 적은 경우가 많으므로 클럽선택을 신중히 해야한다.  (jjh@mfs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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