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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 여성이 접수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28 13:40:46

[프라임경제]블로그와 미니홈피의 등장으로 와이프로거(Wifelogger)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제 이 똑똑한 여성들이 사업 영역 확장, 여론 주도, 여성 포털 사이트 코너 전담 등 인터넷 세상을 주도하는 핵심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지데이(www.ezday.co.kr)는 지난해 여성 포털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면서, 요리, 리빙, 라이프, 육아, 러브 코너에 “이지데이 마니아”란 제도를 신설해 각 코너에 노하우를 갖고 있는 여성들의 알찬 컨텐츠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지데이 마니아는 이지데이 요리와 리빙, 라이프, 육아, 러브 코너에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한 정보를 사진과, 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올리는 코너로 한 달간 활동 결과를 측정한 후, 이지데이 마니아로 선정된 여성들에게는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주고 있다.

이지데이 마니아에는 다양한 여성들이 생활 속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며, 특히 엄마표 교육법을 소개하는 ‘연후맘의 육아’, 러브에 대한 솔직한 담론 ‘조현규의 러브 콩콩’, 테마가 있는 요리 ‘준의 맛있는 이야기’, 실속 리빙 스타일 ‘핑크리아 ‘s 홈패션’, ‘클라라의 스위트 홈’ 등은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지데이 우경민 팀장은 “여성 네티즌들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강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실전을 바탕으로 한 와이프로거들의 우수한 컨텐츠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이지데이 마니아들을 선정해, 이들과 함께 커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데이에서는 이 밖에도 똑똑한 여성 프로슈머들의 공간인 ‘소비자’ 코너도 여성들의 높은 참여로 기업 신제품, 공연 등의 활발한 온라인 여론 주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참여자들이 제품 관련 퀴즈를 풀면서 경품도 받고 포인트도 받는 ‘미션 수행 이벤트’ 와 기업 신제품 출시 전 미리 써보고 품평후기를 올리는 ‘품평단’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리서치’ 소비자들이 올리는 내가 쓴 제품리뷰, 쇼핑정보, 제품정보, 할인/무료 정보, 소비자 불만피해 등을 올리는 ‘소비자’ 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코너는 거업과 소비자가 주체가 되어 기업들은 제품에 대한 홍보와 소비자 여론을 수렴하고 형성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고객들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제품과 관련한 퀴즈를 풀면서, 제품 관련 알찬 정보와 포인트를 얻고, 다양한 경품을 받고 써볼 수 있는 열린 프로슈머 공간이다.

이지데이 소비자코너는 단일 코너로 일 평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비스며, 애버랜드, CJ, 피죤, 유한킴벌리, 옥시, 존슨앤존슨, 고운세상, 비비안, 빙그레, 메이블린, 테팔,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이지데이 이인경 사장은 “소비의 주체인 여성들이 온라인 참여가 확대되면서 과거 일방적인 방식에서 소비자들이 주체가 되는 마케팅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며 “똑똑한 여성 프로슈머 들은 기업 제품의 여론과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공하면서 더욱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외제약은 온라인 쇼핑몰 지마켓(www.gmarket.co.kr) 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원하는 유기농, 성분이나 디자인,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올리는 행사를 열어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대형 쇼핑몰과 함께 소비자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식품회사인 풀무원은 만 20세 이상 만 55세 미만의 인터넷 사용 여성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e-fresh.pulmuone.co.kr)를 통해 풀무원의 제품 및 식생활에 대한 의견을 제공할 온라인 모니터 '풀무원 e-fresh'를 모집해 1년 동안 온라인을 통해 풀무원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신제품 아이디어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이처럼 최근 여성들을 주체로 한 소비자 여론이 강화되면서, 여성들의 참여가 높은 여성 포털과 쇼핑몰, 오픈마켓, 화장품 브랜드, 소비재 브랜드 등은 자사의 홈페이지와 서로간의 제휴를 통해서 다양한 고객참여 공간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성 프로슈머들에게 더 오픈된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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