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시즌 첫 출전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GC 남코스(파72·75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뷰익인비테이셔널(총상금 520만달러) 최종 라운드(28일 한국시간)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이마다 류지(일본)와는 8타 차로 따돌려 다시한번 명성을 과시했다.
3라운드까지 8타 차로 우승을 예약했던 우즈는 강풍과 추운 날씨에 잠시 고전 했지만 그린 적중률 2위(80.6%)와 홀당 퍼팅 수 1위(1.638개)에 오른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2005년 이래 단일 대회 4연패를 달성해 부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우즈는 우승 상금 93만6000달러를 획득하며 통산 62승째를 신고하며, PGA 투어 다승 부문 역대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최종 라운드에 출전한 박진(31·던롭)은 마지막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기록, 합계 4오버파 292타로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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