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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뮤 빈티지 꼬냑 7종 첫 선보여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8.01.29 09:34:07
[프라임경제]롯데백화점은 와인 증류주인 꼬냑 제품 중 빈티지가 훌륭한 특정 해에만 한정 생산되어 희소성이 높은 ‘까뮤 빈티지 꼬냑’(Camus Vintage Cognac) 빈티지별 7종을 직수입해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직소싱 와인을 위해 유통업체의 와인 바이어가 직접 기획 와인을 찾아 나서듯, 롯데백화점 주류담당 유승현 바이어는 직접 해외를 방문해 국내시장에 주목 받을만한 특별한 빈티지 꼬냑을 찾아내고, 주류수입면허를 가지고 있는 국내 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과 함께 이를 소개하게 된 것이다. 즉, 유통업체에서 직접 시장분석을 토대로 제품 선정, 수입, 판매를 도맡은 기획 제품이다.

여러 해에 생산된 꼬냑들을 등급 및 꼬냑하우스들의 전통에 따라 블랜딩해 병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꼬냑 제품. 그러나 까뮤 빈티지 꼬냑은 포도 작황이 월등히 우수한 해에만 한정 생산된 싱글 빈티지 꼬냑으로, 해당 해의 빈티지 특성까지 보여줘 여타 꼬냑 제품과 차별화된다.

이 외에도 꼬냑 빈티지가 가지는 특성으로는 매우 까다로운 생산 및 관리 과정과 꼬냑 지역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희소성을 손꼽는다. 제조 공정면에서 침전물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는 냉각여과 기법 배제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며 이상적인 꼬냑의 향미를 극대화 시키는 46도 이상을 유지해, 온전한 자연적인 특성과 아로마에서 풍겨지는 풍부한 힘을 보여주는 것. 이러한 까다로운 생산 법규와 함께 엄격한 행정부의 관리 감독으로 품질이 보증되어, 각각의 병마다 고유의 넘버를 부여 받는다.

현재 꼬냑 하우스 중에는 까뮤가 1962년 빈티지부터 세기의 빈티지라 불리는 1970년, 1971, 1974, 1980, 1988, 1989년 빈티지까지 총 7개의 빈티지 꼬냑을 생산,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빈티지별 생산량도 1000케이스가 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까뮤 1974 빈티지 꼬냑’을 손꼽는다. 이 빈티지는 비와 햇볕이 적절히 대체되었던 시기여서 균형감이 아주 훌륭하다. 까뮤 1974년 빈티지 꼬냑은 꼬냑이 생산되는 지역 중 손에 꼽히는 두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만들어져, 그 복합성이 아주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수량은 빈티지별 30병으로 한정된다. 가격은 70~1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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