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수주 호황을 맞고 있는 조선업계가 올 해에도 지난해와 같은 높은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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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유조선이 거침없이 항해하고 있다. | ||
지난해 400명을 신규 채용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만 330명 가량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150여명을 신규 채용을 해온 종전과 비교하자면 확연히 늘어난 규모다.
삼성중공업의 채용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고 있지만, 수주 실적을 감안할 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600명 가량의 대졸 신입사원과 500명 이상의 생산직 직원들을 채용해왔다.
STX그룹은 공채를 통해 1,300명 수준의 신규채용을 실시할 계획인데 이 중 50% 이상인 600여명을 조선 쪽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1,23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지난해보다 늘어난 규모다.
조선업계가 높은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하는 이유는 사상 최고의 수주 실적에 따른 인력 충원의 필요성 때문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점도 인력 보강을 요하는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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