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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복권 당첨자의 한 맺힌 눈물

 

이새미 기자 | lsm@newsprime.co.kr | 2008.02.04 09:53:59
[프라임경제]지난 달 30일, 영국의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한 영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하트퍼드셔에 사는 스티븐 스미스(58)로, 그는 1월 26일 복권에 당첨 되어 1천899만2천109파운드(약 356억8천300만원)란 거액을 손에 쥐었지만 오히려 슬픔에 잠겼다.

3년 전 대동맥류 진단을 받은 그는 예고 없이 대동맥이 파열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시에는 반드시 30분 내에 병원에 가야 해 매일 살얼음판 위를 걷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현재 방 한 칸짜리 주택에서 아내 아이다(68)와 살고 있는 스미스는 “꿈에 그리던 집과 자동차를 장만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바람을 밝혔지만, “돈도 필요 없다. 사랑하는 아내와 여생을 함께 할 수만 있다면 이 돈과 맞바꾸겠다”며 눈물을 쏟았다.

흔히 건강을 ‘돈이나 명예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라고 말한다. 꿈에 그리던 거액을 얻었다 한들 스미스처럼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을까.

며칠 뒤면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다. 설날에는 상대방이 잘되기를 바라며 덕담을 주고 받는데, 한 리서치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호감을 주는 덕담’이 ‘건강’에 관한 인사라고 한다. 또 그 다음 순위는 “부자 되세요”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함께 부자 되기를 염원하고 있는 것.

이번 구정에는 희망찬 한 해를 기약하며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기원하고, ‘대박’의 꿈도 기원해 보는 건 어떨까. 2008년의 시작을 국내 최대의 로또정보사이트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와 함께 한다면 소원성취에 한발 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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