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의 주가변동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발표한 ‘주요국 주가변동성 현황’에 의하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일간 주가변동성은 1.45%로 2006년(1.15%)보다 0.3%증가했다. 일중 주가변동성은 1.34%에서 1.55%로 증가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한국 주식시장의 주가변동성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국제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다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을 제외한 미국(다우지수: 0.62→0.92), 홍콩(항셍지수: 0.91→1.66), 중국(상해종합지수: 2.05→2.22), 영국(FTSE100지수: 0.79→1.34) 등 주요국 증시의 일간 주가변동성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세계적인 주가급락으로 1월 유가증권시장의 일중 주가변동성은 1.55%에서 2.61%로 크게 올랐다. 조사대상 국가인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중국, 영국 등 8개국 증시의 1월 주가변동성도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