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직자 5명 중 1명은 설 연휴 동안 취업 준비를 하며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자사회원 중 구직자 704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낼 예정입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낸다’가 55.1%로 가장 많았으나, ‘홀로 취업 준비를 한다’고 한 응답자도 18.2%나 되었다.
그 밖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11.9%), ‘여행 등 휴식을 취한다’(7.8%), ‘구직자 친구들을 만난다’(4%)등의 답변이 있었다.
홀로 취업 준비를 한다고 한 응답자는(128명) 그 이유로 22.7%가 ‘스트레스를 받기 싫어서’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취업준비 할 시간이 부족해서’(21.9%), ‘가족, 친척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워서’(15.6%), ‘취업준비 패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11.7%), ‘스스로를 자극하기 위해서’(10.9%)등의 순이었다.
명절에 혼자 취업준비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52.4%가 ‘긍정적이다’라고 응답했다.
한편, 구직자들이 명절에 가장 듣기 싫은 말로는 ‘누구는 대기업에 들어 갔다고 하더라’(22.3%)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아직도 취직 못했니? 언제 할 거니?’(17.8%), ‘이제 결혼해야지’(13.8%), ‘시간낭비 하지 말고, 아무 일이나 해라’(12.2%), ‘나이가 몇 살인데 그러고 있니’(9.7%), ‘쉬더니 살 쪘구나’(8.2%) 등으로 조사되었다.
명절에 듣기 싫은 말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31.8%가 ‘그냥 웃어 넘긴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25%), ‘당당하게 현재 심정을 이야기한다’(13.9%), ‘곤란한 질문을 못하도록 선수 친다’(8.9%) 등의 방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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